11/2/2022 (역대하 3장)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역대하 3:1)
여호와께서 보여주시고 정하신 곳에서…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전으로 세워져 가라 하신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그곳, 나의 일터, 나의 삶터, 나의 가정 이 바로 그곳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리고 바로 지금 (Here & Now) 그곳에서 하나님이 원하시고 말씀하신 성전으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모리아산, 다윗왕이 여호와의 임재를 만난 곳… 바로 그곳이라 하신다.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체험한 그곳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이 있는 곳… 지금 내가 있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요, 거룩한 곳이요, 예배자로 드려지는 성전이 세워질 곳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이곳이, 나의 일터가, 나의 비즈니스가, 나의 직장과, 가정이 바로 그곳임을 깨닫습니다. 지금 이 시간 그곳에서… Here & Now… 하나님의 거룩한 전으로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곳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을 받은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요, 온전히 영광을 받으실 예배가 드려지는 곳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지금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삶의 제사가 온전히 거룩하게 드려지는 성전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