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22 (역대하 7장)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구별된 백성은 구별된 삶으로 살라 하신다…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마쳤다. 그 전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성전을 세우고 그곳에서 예배하는 자들은 구별된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신다. 그리고 그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함을 말씀해 주신다. 항상 겸비하고 예배자로, 기도하는 자로 구별된 삶을 살라하신다… 세상을 쫓고, 자신들을 위한 우상 숭배의 삶을 살지 말라 하신다… 구별된 자의 본분은 세상을 따라 삶이 아니라 구별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는 것이라 하신다…
주님, 믿음이 중요 하지만, 믿음의 열매는 행함임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하여 세운 성전이라 할지라도,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요 오히려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 거리가 될 수 있음을(20절)… 지금 방문하는 한국땅이, 그리고 우리가 사는 미국 땅이 많이 아픕니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고 하는 나 자신이 먼저 구별되고, 이 땅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로… 나 스스로를 겸비하고, 이기적인 악함에서 떠나 세상과 구별된 Christ Life의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