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23 (느헤미야 4장)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희를 인하여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헤미야 4:9)
파수꾼의 영성으로 깨어 있으라 하신다… 예루살렘 성의 재건이 시작되자 산발랏과 도비야를 중심으로 많은 방해와 공격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조롱과 비웃음에서 시작하였으나 무시하고 계속되는 재건에 나중에는 분하여 쳐서 요란하게 하여 적극적으로 공격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것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와 파수꾼을 세워 재건을 계속한다. 깨어서 기도하는 느헤미야와 파수꾼의 영성으로 이기라 하신다…
주님, 때로는 가까운 곳에서, 혹은 먼 곳에서 영적인 도전과, 방해가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된다고 하는데, 계속해야 한다고 하는데… 세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철학을 만들어 가려운 귀를 즐겁게 하며 그것이 진리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는 영적 파수꾼, 하나님의 영력 있는 군사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맡겨주신 일터와, 가정과,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 세상은 안된다고 하지만… 오늘도 깨어서 끝까지 그 사명을 감당하는 Christ Life의 영적 파수꾼으로 세워져 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