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2023 (시편 86편)
‘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시편 86:1)
나의 가난함을 아는 것이 축복의 시작이라… 오늘 시편 86편을 통해서 다시 한번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긍휼 하심 인 것을 깨닫게 하신다(3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장 연약하고 가난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한다고 생각하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하신다… 다시 한번 Doing 이 아닌 Being의 발견이다. 오직 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긍휼히 여겨주시는 것… 나는 곤고하고 궁핍한 가난한 자인 것을 아는 것이 축복이라 하신다…
주님, 하나님께 긍휼히 여기심을 받는 것이 축복임을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곤고하고 궁핍한자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귀를 기울여 주시는데… 많은 때에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한다고, 사역을 한다고 착각할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주 가난한 자임을 발견함이 축복인 것을…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귀를 기울여 주심을… 오늘 이 하루도 Christ Life의 가난한 심령을 가진 축복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이사야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