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2023 (시편 77편)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편 77:12)
삶의 반전을 사는 비결을 배우라 하신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당한 환경과 상황에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에 집중할 때 얼마나 비참한지를 고백한다. 하나님을 찾았지만 안 계시는 것 같고(2절) 마음은 불안과 근심으로 가득 차고(3절) 밤에는 잠을 못 이루는 고통의 시간을 지나며(4절) 절망 속으로 계속 빠져 들어간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난다. 다시 하나님의 하신 지난날의 모든 일들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상황과 환경은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변하는 반전을 살게 하신다…
주님, 나 자신을 포커스 하고, 당면한 문제와 상황을 포커스 하면 하나님이 작아지고, 나 자신이 작아지고, 희망이 없고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 같은 소망이 없는 자로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행하신 지난날의 은혜를 묵상하고 깊이 생각하는 믿음으로 살기를…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벌써 다 행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로 반응하여 삶을 반전을 매일 이루어가는 Christ Life의 능력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