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024 (이사야 66장)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이사야 66:2)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하신다… 이사야서를 마무리하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 소와 양을 잡아서 드리는 제사로… 형식적인 행위와 예물로 드리는 것은 결국 자신을 위해 우상을 찬송함과 같다 하신다(3절)… 우리의 마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아주 가난한 통회하는 심령을 회복하라 하신다…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다시 한번 가난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사역하기 전에… 요엘,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교만한 옷과 심령을 찢고 통회하는 Christ Life의 가난한 심령으로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