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2024 (예레미야 12장)
‘여호와여 내가 주와 쟁변 할 때에는 주는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패역한 자가 다 안락함은 무슨 연고니이까 ‘ (예레미야 12:1)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인정할 때 자유함을 주신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오히려 대적하는 자들이 잘되고 형통함을 하나님께 따진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그렇다 말씀하시지 않고 오리려 그런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말씀해 주신다. 결국은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하신다.
주님, 사람의 기준과 잣대로 하나님의 크신 섭리와 주권,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크신 마음과 생각을 판단하는 자리에 있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상황과 형편에 나의 생각과 마음이 사로 잡히면 오히려 자유함이 없고 절망이지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 그리고 사역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감사로 받고 인정하는 Christ Life의 순종과 감사가 살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