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 왕의 그 땅 총독으로 세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인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예레미야 41:18)
죄는 사람을 두려워하게 한다… 하나님을 떠난 유다 민족의 혼돈의 시작이다. 서로를 믿지 못하고 서로 죽이고 배반하는 악함이 표면으로 나타난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을 믿었던 결과이다. 하나님을 떠난 죄는 나의 편 같았던 사람이 결국 배반하고, 사람을 두려워하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주님, 혹 나의 삶에도 하나님 보다도 사람을 더 의지하고, 사람에게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살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사람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고 의식하며 살 때는 얼마나 많았는지요… 회개하는 아침입니다. 하나님의 교제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함이 더 우선순위가 되는 Christ Life의 담대함이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