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 (마태복음 8:8)
나는 얼마나 예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마태복음을 묵상하며 잘 아는 백 부장의 마음과 믿음 이야기를 다시 보게 하신다. 어쩌면 하찮은 하인의 아픔을 위하여 먼 길을 달려와 주님께 고침을 구하는 사랑의 마음, 그리고 주님의 말씀 한마디면 다 낳을 수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 그리스도 인으로 갖추어야 할 사랑 그리고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배우라 하신다.
주님,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성경 속의 백 부장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가족, 형제, 공동체 그리고 맡겨주신 한 영혼을 향한 안타까운 주님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시켜 주신다는 Christ Life의 신뢰함의 믿음이 식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