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 (마태복음 27:20)
이기적인 무리의 한 사람이 되지 말라 하신다… 예수님이 잡히시고 이제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보게 하신다. 여기에서 무리를 보게 하신다. 어떻게 며칠 사이에 이렇게 변할 수 있을까?… 지난 3년 동안 예수님이 자신들의 왕이요 메시아라고 외치던 자들이… 수많은 이적을 행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심을 보고서도… 한 사람도 예수님을 대변하는 사람이 없다… 무리의 특징이다. 자신의 유익과 환경에 의하여 변질되는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무리가 되지 말라 하신다…
주님, 주님의 제자라 하면서도 저 역시 세상의 가치관과 주위의 환경과 사람의 안목을 의식하여 흔들리는 무리 중의 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무리가 아닌 주님이 제자로… 주님이 나의 우선순위요, 주님이 나의 생명 되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하여 흔들리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사명자로 서는 한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