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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7일 묵상 (로마서 9장)

2025년 3월 17일 묵상 (로마서 9장)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로마서 9:16)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로마서 9장에서 사도 바울은 누가 구원을 얻으며, 누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는가? 누가 택함을 받고, 누가 그렇지 못한가? 또한, 누가 귀히 쓰임을 받으며, 누가 외면당하는가? 바울은 분명히 말한다. 모든 것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그분의 결정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그러므로 우리가 바랄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뿐이라고… 우리의 의지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임을 다시 기억하라 하신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푸셔서 부르시고, 회복과 변화를 허락하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제게 긍휼을 베푸신 것처럼, 저의 자녀들과 형제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허락하시어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맡겨주신 일터와 삶터에서 세상의 헛된 것에 매여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소망할 것을 전하고 나누는 Christ Life의 외침이 제 삶 속에서 결코 식어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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