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2019. 고난주간 월요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막11:15-17)
하나님의 성전인 나는 깨끗한가?… 나는 지금 무었에 중점을 두고 사는가 이다… 중간성과 합리화의 문제이다… 예배를 위해 제사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이 제물을 멀리서부터 가지고 오는것이 귀찮고 힘이 들었을 것이다… 성전뜰에서 돈을 주고 살수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편했을까… 아마 제사장 들도 눈을 감아 주었고 그 댓가로 얼마씩 챙겼을 것이다… 소위 말로 꿩먹고 알먹고 이다… 괜찮아 보였다… 뭐 그리 나쁜것 같지 않았고 어떻게든 제사만 잘드리면 되는 것인데…
주님, 지금 저의 모습은 어떠한지요… 내 자신의 편함을 위하여 내 사업의 이익을 위하여 합리화 시키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치뤄진 나의 몸이, 나의 일터가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곳인데… 이번 고난 주간을 지내면서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나 자신을 깨끗케 하는 한주가 되기를 소원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