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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휘 Y 연합회장 특별 기도 요청

선정휘 Y 연합회장 특별 기도 요청

선정휘 Y 연합회장 특별 기도 요청 입니다:

1. 수요일 검사때 손가락의 암이 전혀 전위되지 않도록

2. 선경남 자매와 함께 계신 부모님께서 믿음안에서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 할수 있도록(조건과 상황에 상관없이)

3. 선사장님의 병마 염려를 넘어 비젼으로 하루 하루 충실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총장님 감사드려요 ^^

검진 조직검사후 흑색종 이라는 피부암 이라합니다.(미국에서 판명을 받고 불이나게 한국으로 왔어요) 삼성 서울병원 흑생종 이라는 피부암 전문의 분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 중이예요.피부 깊히 많이 진전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이곳에서도 동일한 판명을받고, 조직검사를 다시했고요. 다음주 수요일은 초음파, PET CT 검사를 하여 암의 전이 상태를 검사 받을 예정이예요. (8/14/2019)

일단, 손가락 일부와 겨드랑이 부분의 절재 수술은 받아야하고 하더라고요. 수술을 위한 피검사등 준비 중이고요… 8/19일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면, 수술 범위와 생존률을 의학적으로 알수 있다고합니다.

2분의 의사선생님께 (피부과, 성형외과) 의학적 생존 가능성에 대하여 직접 여쭈웠는데, 답을 피하시며… 검사 결과를 보자고 하시더라고요.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적인 모습으로는 쉽지않은 병마를 만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
병마라는 골리앗과 맞서 싸울 비젼이라는 짱돌이 저에게는 있습니다.

저의 진정한 마음과 몸이 믿음의 비젼을 향하고있다며, 병마는 그져 내가 지나쳐가야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이것이 저에게는 기적이예요.
병이 낫건 않났거 간에,

병마의 염려를 넘어,
비젼의 기쁨과 은혜속에 오늘 하루를 살아갈수있다는 사실에

그래도 불쑥 인간적마음이 들때면, 그냥 눈물이나고 그래요…
갑자기 시한부 인간적 삶의 시간이 되듯하여,
Esther와 병원에서, 집에서 둘이 틈나며 울기를 몇일 했어요.

지금은 무주 덕유산 부모님댁에 와서 다음주 수요일 초음파, PET CT 검사를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기도부탁드려요
1. Esther에게 비젼의 담대함을
2. 저희 부모님과 이번기회에 더욱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3. 병마의 염려를 넘어서, 비젼으로 하루를 살아가도록

지난, 10년간 갈고 닦은 “믿음의 짱돌”이 저에게 있다는것 만으로도 큰 은혜이며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선정휘 Y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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