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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020.  (사도행전 2장)

3/2/2020.  (사도행전 2장)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사도행전 2:37)

진정한 복음의 시작은 마음에 찔림과 나는 어찌할꼬 하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나는 진정한 복음을 가지고 있는가?  너무 많은 갑싼 복음(?) 전해진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니 그래? 그럼 믿어볼까는 복음이 아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이 있다.  그런데 어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없이는 구원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들으면 고백이 나와야 한다.  아! 나는 어찌할꼬 하는 가슴이 찔리는 고백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나같은 죄인이 그곳에 못 박혀아 하는데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못 박히신것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죄인임을 아는 그때에 복음이 시작된다.  아! 어찌할꼬… 가슴을 피고 찔리는 회개가 있을때가 복음의 시작이다…

주님, 십자가를 볼때에 나의 마음에 찔림과 어찌할꼬 하는 고백이 있게 하소서… 내가 그 십자가에 달렸어야 하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소서… 진정한 복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소원 합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한주간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Christ Life 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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