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2020. (사도행전 4장)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뜨겁든지 아니면 차갑던지 이다. 중간성 (Neutrality)이 문제이다. 복음은 중간성이 없다.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다고 성경은 가르치지 않는다. 하나님 편이냐 아니면 사탄의 편이냐 이다. 이 시대의 복음이 많이 변질되어 가고있다. 많은 사람을 포용하기 위해서 라는 애매 모호한 이론이 교회를 현혹 시키고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중간성 이론으로 마귀는 우리를 넘어 뜨리고 있다. 초대 교회 사도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의 이론과 타협하지 않았음을 볼수 있다.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주는 이름이 이 세상 천하에 하나도 없다고 강하고 담대하게 외친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하나님과 맘몬 사이에서 중간성이 아니라 하나님 이던지 아니면 맘몬 이던지 이다. 중간성 은 없다.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중간성의 삶을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의 고백처럼 내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말을 듣는 것과 하나님 말씀 듣는 것 중에서 무엇을 택할 것인지 항상 깨어 있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