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사역팀 팀빌딩 성료
지난 12월12일(목)~14일(토)까지 달라스의 이광익 가정사역팀장의 집에서는, 가정사역팀의 사역을 이끌어갈 리더들이 모여 한해를 정리하고 또 2020년의 사역을 준비하는 팀빌딩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자리에는 이광익팀장부부를 포함하여, 위계승(달라스)/챨스윤(필라)/김형주(워싱턴)/지호준(콜럼버스)/김창곤(토론토)부부와 올해 달라스 북미주대회에서 실패와 도전에 대해 간증을 했던 샘정(정성엽-달라스 yPlano 지회장)부부까지 특별 초대되어서 7쌍의 부부가 모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함께 모인 부부들은 지난 1년간 부부의 갈등과 해결 및 변화에 대한 나눔을 진지하게 나누면서, 부부란 서로 상대방 잘잘못을 다투는 모습이 아니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그 출발임과 동시에 주님안에서 깊은 묵상과 기도생활을 통해서 한곳을 보고 나가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공유하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고, 1년동안 각 가정에 일어난 변화에 대한 간증체험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팀빌딩에 모인 모두가 앞으로 지회나 다른 지역에서 있을 가정사역의 부부아카데미를 이끌기 위한 훈련으로 12과의 교제중 한과씩을 미리 준비해와서 진행해 보는 시간을 갖으면서 나눔과 교제의 방법에 대한 훈련을 함과 동시에 CBMC의 각 지회들이 바로 새워져 나가기 위해서는 부부가 일치되고 가정이 바로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CBMC의 다양한 행사에 가정사역팀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시간에는 샘정 형제가 여러가지 어려움을 뚫고 주님께서 주신 새로 시작한 사업에 대한 간증과 사업체 방문 및 샘/수아 부부를 위한 깊은 기도모임이 있었으며, 아침에 일어나서 첫시간을 신실하게 주님께 바치며 묵상하고 말씀을 듣는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서로나누고 또 이것을 지키면서 기록하기로 다짐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광익(케빈)/리사 팀장 부부께서는 3일동안 가정을 열어 각지역에서 온 부부들을 환영했고, 참석자들은 이러한 헌신과 환대에 감사하고, 전체가 하나되는 팀빌딩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되고, 이러한 만남들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우리에게 주는지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