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4년 11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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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Paul Hyon date24-11-04 10:10 hit61 comment0Attach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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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경력 여정 따라가기
FOLLOWING A WINDING VOCATIONAL PATH
By Rick Boxx
과거에는 사람들이 한 직장에서 평생 일하면서 수십 년 동안 같은 고용 상태를 유지했던 적이 있었다. 그것은 말 그대로 평생 직장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그런 경우가 드물다. 평생 같은 회사에 다니다가 은퇴하면서 금시계와 두둑한 현금을 받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이제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There once was a time when people would get a job and remain in the same employment for decades. It would literally be the job of a lifetime. But that is rarely the case today. For the most part, the days of retiring from the same company with gold watches and hefty pensions are relics of the past.
내 경우에는 하나의 사업만 하거나 한 조직에 오랫동안 몸담지는 않았다. 나는 여러 곳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내 경력의 흐름을 보면 언뜻 복잡하고 서로 연결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태피스트리(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 같다. 뒷면은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앞면은 우아한 디자인 또는 그림을 보여주니까 말이다. 나의 경력 과정을 돌아보면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신성한 목적과 인도하심을 깨닫게 된다.
In my case, I never became entrenched into any specific business or organization. My career has made many stops along the way. When I pause to examine the course of my career, on the surface it seems to be winding and disconnected. However, it is more like a tapestry – the back appears chaotic, but the other side displays an elegant design or image. With the benefit of hindsight, I can recognize God’s divine purpose and direction.
나의 경력은 구불구불한 강과 같다. 공인회계사(CPA)에서부터 시작해서 자동차 렌트 사업, 은행업, 컨설턴트를 거쳐 마침내 비영리 사역까지 왔다. 다양한 직업 경력이 다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그 다양한 업무 경험 덕분에 오늘날 주로 중소상공인, 특히 중소기업 기업가들을 섬기고 사역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My work history resembles a meandering river, moving from CPA to car rental entrepreneur to banking, then to consulting, and finally non-profit ministry. My diversity of vocations might seem strange, but God had a plan. Today, because of my varied work background, I have the privilege of serving and ministering primarily to small business leaders, especially entrepreneurs.
하나님께서는 내가 동일 산업 분야나 한 회사에서만 근무했다면 결코 얻지 못했을 다양한 경험과 통찰을 구불구불한 경력 여정을 통해 얻게 하셨다. 다양한 경력을 통해 나는 회계와 재무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고,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었고, 성경의 원칙을 따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중소기업을 이끌고 성장시키는 법을 배웠다.
Through my winding path, God has given me experience and insights I never could have gained if I had remained employed in the same industry or with a single company. I understand accounting and financial management struggles. I have started a business in the worst economy. And have learned to lead and grow small businesses God’s way, following principles from the Scriptures.
성경은 이것이 주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잠언 16장 9절은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하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미래를 주도해 갈 수 있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실하게 모든 세부 사항을 주관하시며, 그분의 신성한 목적을 이루어 가신다. 잠언에서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21) 하고 말하고 있다.
The Bible tells us this is typically how God works. As Proverbs 16:9 teaches, “In their hearts humans plan their course, but the Lord establishes their steps.” We might think we have things figured out and that we are in control of our future, but the Lord is faithfully orchestrating details behind the scenes to accomplish His divine purposes. As another passage states, “Many are the plans in a man’s heart, but it is the Lord’s purpose that prevails” (Proverbs 19:21).
어떤 사람에게는 이렇게 경력을 옮겨 다니는 것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들은 자기 인생의 방향이 온전히 자기 손안에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그분의 신성한 목적을 이루어 간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된다. 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통해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신뢰하면 큰 위로가 된다.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평안을 줄 수 있는 성경의 두 가지 진리가 있다.
For some people this might seem disconcerting. They want to feel the course of their lives is completely in their own hands. For me, knowing that God is establishing our steps to fulfill His divine purposes is both encouraging and reassuring. Experience has shown each of us that we have no idea what tomorrow holds for us. It is comforting to trust that the Lord not only knows the present but also the future. Here are two truths from the Scriptures that can give us peace in a chaotic, unpredictable world: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기 원하신다. 주님을 찾고 그분을 섬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기꺼이 응답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1-13)
God wants the best for us. For those who seek the Lord and desire to serve Him, He is eager to respond. “‘For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declares the Lord, ‘plans to prosper you and not to harm you, plans to give you hope and a future. Then you will call upon Me and come and pray to Me, and I will listen to you. You will seek Me and find Me when you seek Me with all your heart” (Jeremiah 29:11-13).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의 경력이나 인생의 방향은 갑자기 예기치 않게 바뀔 수 있다. 그럴 때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에 빠질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놀라지 않으신다. 그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해 주실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God promises to guide us. The direction of our careers – and our lives – can make sudden, unexpected changes. We can resort to worry and fear, or we can have confidence that God is not caught by surprise. He will ensure we are going the right way.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하나님은 나의 경력 여정을 계획하실 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셨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계획하고 계실 것이다!
God knew what He was doing when He charted a course for me vocationally. He does for you as well!
토론과 묵상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은 자신의 경력 여정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주로 당신이 예상했던 대로였나요? 비교적 큰 변화 없이 당신이 계획하고 예상한 대로 직선적인 경로로 왔나요? 아니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여러 번의 굴곡과 전환을 겪으면서 진행되었나요?
How would you characterize the path your career has taken to this point? Has it been in a relatively straight line, proceeding much as you expected, or has it taken a series of twists and turns, going in directions you could not have anticipated?
2. 경력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해서 나의 계획과 기대가 갑작스럽게 바뀌거나 무너졌을 때 어떻게 대응했나요?
In what ways have you responded when significant events in your career have occurred, abruptly changing or even upsetting your plans and expectations?
3.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계획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 사실이 격려와 위로가 되나요? 아니면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불편한가요? 당신의 생각을 나누어주세요.
The Bible states that God establishes our steps and, despite our own plans, it is His purpose that prevails. Do you find this encouraging and reassuring, or do you find it troubling, as if He were meddling or interfering with your life? Explain your answer.
4. 하나님이 당신의 경력과 삶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기 원하신다고 진정으로 믿나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각각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하신 것을 깨닫고 놀랐던 경험이 있나요? 그리고 나중에 그 결과에 만족했던 적이 있었나요? 그 사례를 나누어주세요.
Do you really believe God desires the best for your career and your life? Why or why not? Can you think of any examples of times when you were surprised by the way you sensed the Lord leading you – and later discovered you were pleased with the outcome?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시편 37:1-7; 잠언 16:2, 4, 33, 20:24, 21:30-31, 27:1, 마태복음 6:25-34
Psalm 37:1-7; Proverbs 16:2,4,33, 20:24, 21:30-31, 27:1; Matthew 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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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1-7) 1 [다윗의 시]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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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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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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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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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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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30-31) 30 지혜로도 못하고, 명철로도 못하고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하느니라 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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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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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지금까지 당신의 직업 경로를 결정하는 하나님의 역할에 대해 읽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더 강해졌나요? 아니면 지금까지 당신이 자신을 신뢰해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나요?
이번 주에 친한 친구 한두 명이나 신뢰하는 동료와 만나서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인도하실지에 대해 당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보세요. 만약 CBMC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이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말할 기회를 가져보세요.
As you have read and considered God’s role in determining the course of your working career, has it strengthened your trust in the Lord – or have you realized that you have been trusting in yourself instead?
Take some time this week to meet with a close friend (or two) or a trusted colleague and share your feelings about how you sense God has guided you to this point and where He might be leading you in the future. If you are in a CBMC group, that might be a place where you can discuss this honestly and ope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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