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만나
2024년 12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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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청지기가 되어가는 기쁨
THE JOY OF BEING ZEALOUS STEWARDS
By Austin Pryor
“열정적” (Zealous)이라는 단어는 흥미로운 단어이다. 이는 대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큰 열정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올바른 것에 열정적이라면 그것은 좋은 것이다. 사도 바울은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을 내는 것은 … 언제든지 좋으니라”라고 말했다(갈라디아서 4:18). 그렇다면 “좋은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19세기 성공회 주교 J.C. 라일은 선한 목적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Zealous” is an interesting word. It means showing great energy or enthusiasm in pursuit of a cause or objective. It is good to be zealous, if we are zealous for the right things. The apostle Paul wrote, “It is fine to be zealous, provided the purpose is good...” (Galatians 4:18). What might that good purpose be? Nineteenth-century Anglican Bishop J.C. Ryle offered this description of a follower of Jesus Christ who is zealous for a good purpose:
“기독교에서 열정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그분의 뜻을 행하고, 세상에서 어떻게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려는 뜨거운 열망이다. 이 열망이 사람의 마음에 일단 자리 잡으면, 그 열망의 힘이 너무나 강해서 그로 어떤 희생도 감수하게 하고, 어떤 고난도 견디게 하며, 어떤 자기 부인도 하게 하며, 자기 자신을 쏟아붓고 또 쏟아부어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수만 있다면 죽음도 불사하지 않게 만든다.”
“Zeal in Christianity is a burning desire to please God, to do His will, and to advance His glory in the world in every possible way. This desire is so strong that when it really reigns in a person, it impels them to make any sacrifice, to go through any trouble, to deny themselves anything, to spend themselves and be spent, and even to die, if only they can please God and honor Christ.”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신실함을 보여야 하는 영역은 돈과의 관계이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쓰고, 어떻게 투자하며, 어떻게 기부하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역에서 성장이 매우 더디다. 아마도 이것은 청지기로서 맡게 되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오해 때문일 수가 있다. 청지기 직은 단순히 나눔과 관련된 것이 아니다. 청지기 직은 부유한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전부 나이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좋은 청지기로서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2)
One area in which Christ followers are asked to please God and demonstrate faithfulness is in their relationship to their money — how they earn it, spend it, invest it, and give it away. Many people, however, are slow to grow in this area. Perhaps it is a misunderstanding of all that stewardship entails. It’s not just about giving. It is not just for the wealthy. We all are called to practice good stewardship, at every age and income level. “Moreover, it is required of stewards that they be found faithful” (1 Corinthians 4:2).
어떤 사람들은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 수가 있다. 내가 몸담은 ‘사운드 마인드 인베스팅’(Sound Mind Investing)과 같은 조직들은 이런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사람들이 결단한 대로 꾸준히 이행을 못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더 잘 해내고 싶지만, 좋은 의도나 새해 결심 정도로는 유의미한 변화를 끌어내지 못한다.
Someone might understand the responsibility to be a wise steward but fail to progress because he or she lacks understanding in how to do that. Organizations like mine, Sound Mind Investing, can help with that.
But for many the problem is a lack of consistency in following through on commitments. They want to do better, but good intentions (and New Year’s resolutions) are not enough to produce change.
이런 실패가 매우 흔히 일어나기 때문에 나는 마이크 애쉬크라프트(Mike Ashcraft)와 레이첼 올슨(Rachel Olsen)이 개발한 ‘나의 원 워드’ (My One Word)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방법은 쉽게 자포자기하는 습관과 행동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애쉬크라프트와 올슨은 변화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My One Word’ 방법에서 당신이 초점을 둘 원 워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일 수 있다.
This common failure drew me to the My One Word approach, developed by Mike Ashcraft and Rachel Olsen. It can bring about changes in self-defeating habits and behaviors. Ashcraft and Olsen explain change is possible, but focus is required. Using the My One Word approach, your word migh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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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계획), 모든 지출과 투자의 결정은 개인적인 계획에 근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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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ine(훈련), 장기적인 투자 계획은 있지만 이를 꾸준히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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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ce(인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하는 데 단기적인 사고 방식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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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fy(영광), 자금을 투자하고 사용하는 동기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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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안정), 뉴스헤드라인에 휘둘려서 원래의 계획대로 꾸준히 따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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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신뢰),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빌립보서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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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ful(충실), 결과보다는 계획을 얼마나 잘 따랐는지에 성공의 기준을 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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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because every spending and investing decision should flow from a personalized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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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ipline, because you have a long-term investing plan but are inconsistent in follow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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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ce, because you have a short-term mentality when a long-term view i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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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fy, because you want your motives for investing & using financial resources to pleas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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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 because nervousness in following the headlines prevents you from staying the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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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because God has promised to provide “all your needs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in Christ Jesus” (Philippians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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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ful, because following your plan, rather than measuring each outcome, defines success.
‘My One Word’의 저자들은 우리가 원 워드를 선택하려고 할 때 고려해 보라고 할 것들을 제공하고 있고, 그 워드를 계속 마음속에 붙들 수 있도록 팁도 공유하고 있다. 당신의 원 워드가 2025년까지 당신의 소비, 투자, 자선 기부에 대한 당신의 결정들을 이끌어가도록 하라. 그렇게 하다 보면 마지막 원 워드를 위한 준비가 될 것이다. 그 마지막 원 워드는 forget(잊음)이다.
In their My One Word book, the authors provide food for thought on how to select your word and give tips on how to keep it in the forefront of your mind. Let your one word guide you in your spending, investing, and charitable giving decisions through 2025. Then you will be ready for one final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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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잊음), 잊고 나면 당신은 과거의 실패를 내려놓고 더 희망찬 재정적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사도 바울과 함께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빌립보서 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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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 so you can let go of past failings and move toward a more promising financial future. Then you can say with the apostle Paul, “One thing I do: Forgetting what is behind and straining toward what is ahead,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묵상과 토론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당신의 삶에서 사람들이 당신을 열정적이라고 여길 만한 영역들이 있나요? 구체적으로 개인 재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 당신의 열정을 1에서 10까지(1이 가장 낮음) 점수로 매긴다면 몇 점이라고 생각하나요?
In what areas of your life do you think people would describe you as being “zealous,” if any? Specifically, on a scale of 1 to 10 (1 being low), how zealous are you in how you manage the use of your personal financial resources?
2. 하나님께서 제공하신 자금을 충성된 청지기로서 관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
What do you think it means to be a faithful steward of resources God provides?
3. 돈과 물질적 소유를 사용하면서 선한 청지기 적 자세를 갖는 것, 다시 말하면 충성됨이 우리의 영적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또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Do you believe that faithfulness – good stewardship – in the use of our money and material possessions is an important element in our spiritual growth? Why or why not?
4. 이번 주 월요만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가올 새해 재정 관리에 가장 유용한 원 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Based on what you have read in this Monday Manna, which “one word” do you think might be most useful for you as you look ahead to the new year and plan for handling your finances?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구절을 참고하세요.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Deuteronomy
신명기 8:18; 여호수아 1:8; 잠언 22:7; 마태복음 6:19-21, 24; 누가복음 16:10-12
Deuteronomy 8:18; Joshua 1:8; Proverbs 22:7; Matthew 6:19-21,24; Luke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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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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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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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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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9-21)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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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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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10-12)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이번 주 도전
Challenge for This Week
사람들에게 돈과 돈의 사용 방식은 매우 사적인 영역입니다. 누군가 그런 것들에 대해 당신에게 물어본다면, 선을 넘었다고 느끼고, 매우 사적인 문제에 간섭한다고 기분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For many of us, our money and how we use it is one of the most private areas of our lives. We might resist if someone asks us about it, feeling they are overstepping their bounds and meddling in very personal concerns.
그러나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다시 평가해 보고, 그것을 더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은 지혜로운 일일 것입니다. 믿을 한 친구나 조언자나 멘토가 있다면, 이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하고, 그들의 의견과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And yet, a new calendar year is nearly upon us, and we would be wise to re-evaluate how we are utilizing the resources God has entrusted to us and consider ways we might use them more wisely and effectively. If you have a trusted friend, advisor or mentor, you might want to openly discuss this with them and invite their comments and coun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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