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마태복음 11:28)
다 내게로 오라 (Come to me)… 너무나 잘 알고 암송하는 말씀이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을 때 부르시는 부르심이 들려야 한다. Come to me… 입술로는 가까이 간다고 하지만 진정한 Come to me를 하고 있는가? 무거운 짐을 다 없애 주겠다고 하시지 않는다. 쉼을 주신다고 하신다… 마음의 쉼이다(29절). 주님이 지어 주시는 멍에를 메고 나의 인생의 짐을 거기에 올려놓으라 하신다… Come to me… 지금 내가 지고 있는 인생의 짐, 사역의 짐, 관계의 짐을 다 가지고 오라 하신다…
주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나에게 지어진 많은 짐들을 가지고 다 내게로 오라 (Come to me)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때에 나의 이 짐을 없애 주소서 하던 기도가 아니라… 끝까지 지어야 하는 짐이지만… 주님 앞에 나아와(come to me) 주님이 지어 주시는 말씀과 기도의 멍에를 메고 Christ Life의 쉼을 즐기는 자로 세워져 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