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 (마태복음 21:19)
열매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신다… 그리고 잎사귀가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고 열매가 없음을 보고 그 나무를 저주하여 곧 말라서 죽게 된다. 겉으로는 무성하고 무엇인가 있어 보이는데 실지로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겉치레뿐인 형식적인 믿음과 사역은 아무것도 아니라 하신다… 너에게는 열매가 있는가 돌아보라 하신다…
주님, 저의 삶과 사역 속에 말과 행위만,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열심을 산다고 하면서 결국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그리고 나 자신의 자랑을 위한 무성한 잎사귀만 있는 죽은 믿음을 살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사랑하는 관계의 시간을 드리는 열매… 하나님이 맡겨주시고 찾으시는 한 영혼을 향하여 생명과도 같은 시간을 드려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 사역의 열매… 그런 Christ Life의 열매를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