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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묵상 (누가복음 8장)

2024년 12월 13일 묵상 (누가복음 8장)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8:17)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는 결코 숨겨질 수 없음을…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희석시키고, 인간의 철학과 초등학문으로 이를 대체하려 애쓴다… 마치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어 그 빛을 가리우는 모습과 같이(16절).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가 반드시 온전히 드러나며, 그 진리의 빛이 결코 감추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슨 말을 어떻게 듣는지 스스로 삼가야 함을 가르쳐 주신다.

주님,

이 세상은 그럴듯한 말과 허황된 논리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변질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저의 마음과 귀를 주관하셔서 어떤 말을 듣고 행할지 분별하는 지혜를 살기를 소원합니다.  그 지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데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헛된 세상의 소리를 거부하며, 결국 주님의 말씀만이 드러나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약속을 믿는 신앙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분별력과 믿음의 Christ Life가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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