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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4일 묵상 (사도행전 18장)

2025년 2월 24일 묵상 (사도행전 18장)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사도행전 18:5)

말씀에 붙잡힌 자로… 나는 지금 무엇에 붙잡혀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묵상하는 18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에서 사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업과 문화가 발달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붙잡았던 것은 세상의 번영이나 유혹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바울은 말씀에 사로잡혀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했다. 그는 현실의 어려움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서 있었다.  말씀에 붙잡힌 자로…

주님, 오늘도 제 삶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혹시 세상의 기준과 성공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이라는 이름 아래, 혹은 CBMC 사역 일정이 저를 붙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제가 가장 먼저 붙들려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시아에서의 은혜로운 대회를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 한 주, 하나님의 말씀만이 저를 붙드시고, 맡겨주신 일터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 담대히 증거하는 Christ Life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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