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2025년 4월 4일 묵상 – 고린도전서 7장

2025년 4월 4일 묵상 – 고린도전서 7장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고린도전서 7:17)

부르신 대로 행하라… 사도 바울은 신앙인은 세상의 관습이나 기준에 따라 사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신다.  결혼과 독신, 주인과 종, 빈부의 차이, 현실적인 삶의 형편, 그 어떤 신분이나 상황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요 그리고 그 부르심 앞에 순종으로 살아내는 것, 그것이 참된 신앙인의 삶이라 하신다.

주님, 지금 제가 있는 이 자리—일터에서든, 비즈니스 현장에서든, 직장이나 가정에서든, 사역 공동체의 섬김의 자리에서든—모두 하나님의 부르심의 자리임을 믿고 고백합니다.  상활과 환경을 탓하거나 신분을 비교하기보다, Here & Now,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 그 부르심에 순종하고 감사하는 Christ Life가 살아 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