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2020 (사도행전 17장)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
사모하는 만큼 열리는 세계가 다르다… 오늘 사도행전 17장을 묵상하며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본다. 말씀을 시기하는 사람들, 핍박 하는 사람들, 형식적으로 듣는 사람들… 그런데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달랐다. 말씀을 향한 간절함이 있었다, 사모함이 있었다. 그럴때에 역사가 일어남을 볼수 있다. 사람이 살아 나는것이다(12). 나는 얼마나 많은때에 말씀의 사모함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그 간절함은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고, 즉 말씀을 종이에 쓰여진 글로 읽는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고 묵상 함이다. 형식적인 체크 리스트로 몇장을 읽는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 함이다. 간절하게 사모하는 만큼 나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다가오는 것임을 깨닫는다. 말씀을 통하여…
주님, 너무나 많은때에 간절함이 없이 좋이에 쓰여진 좋은글로 말씀을 읽고 넘어 가지는 않았는지요?… 말씀을 향한 사모함이나 간절함이 없이 형식적인 묵상을 할때가 많았음을 회개 합니다. 나의 막혀진 마음과, 영을 열어 주시고 변화 시켜 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을 통하여 듣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일터로 나아가며 생명의 말씀이신 Christ Life가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