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20. (로마서 1장)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 1:16)
내가 가진 복음은 얼마나 값진 것인가?… 복음을 성경 말씀에서 말하는 그대로 믿고 따르고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지금 너무나 많이 희석되고 변질된 복음이 우리를 유혹하고 무너뜨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의 안목을 의식하고, 사람의 인기에 의식하고, 내가 듣기에 좋은 것을 골라 듣는 세대를 살고 있다. 신앙인이나, 교회나, 또한 사역단체에서도 사람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을 가지고 가르치고 또한 그런 거짓된 선생들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의식하며 변질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성경말씀 그대로 전하고 가르치면 시대에 뒤떨어진 복음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사도 바울은 그런 변질된 복음은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 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마음을 어둡게 한다고 말한다(21). 또한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만든다고 한다(23)…. 나는 지금 어떤 복음을 가지고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가?…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는 사역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원하며…
주님, 혹 제사 사람에게 인기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희석시키고, 변질되고, 타협하지는 않았는지요?… 혹 복음을 부끄러워하여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한 세상의 철학을 말하고, 초등 학문을 말했음을 회개합니다. 오직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것은 변질되지 아니한 십자가의 복음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전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