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2020 (로마서 13장)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로마서 13:7)
권세자들이 있음은 나의 선을 위함인 것을 알아야 하겠다… 요즈음 많은 혼돈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그리고 신앙생활에도 혼돈과 아픔과 상처가 난무하다… 아마 사도 바울의 시대에도 그랬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정권을 가진 자들에게, 리더들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세금을 왜 로마에 바쳐야 하는지 반대하고 하였던 것 같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의 생각과 철학이 다르다 할지라도 세워진 나라와 권세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기에 그들의 법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께 순종함이라 하신다(1). 그리고 더 나아가 그들을 통하여 내가 선을 이루는 자가 되시길 원하신다 하신다(4)… 내가 법을 준수하고, 선한 삶을 살아가면 그들의 권세와, 통치를 두려워할 것이 없음을 가르치신다… 우리가 일하는 일터에서의 변화를 말씀하신다. 나라에서 정한 세법, 상법, 고용법을 잘 지키며 살아야 함이 선을 이루는 것이라 하신다…
주님, 혹 나라를 다스리는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 하지 못하고 그들을 비판하고, 저주하고 악한 마음을 가졌을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맡겨주신 일터에서 나라에서 정한 법을 준수하고 최선을 다해 선을 행하는 일터의 사역자로 서게 하소서… 혼돈의 시간이지만 이 나라를 위해서, 위정자들을 위해서 권력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순종하고, 법을 따라가며 선을 행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