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2020 (고린도후서 5장)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고린도후서 5:1)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됨은 영원한 관점 (eternal perspective)을 가지고 사는 자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다(17)… 새롭게 다시 태어남이다. 예전의 관점과 가지관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 가치관이다. 세상 기준의 가치관이 아니요 하나님의 관점, 영원한 세계를 살아가는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현실의 관점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바라보는 영원한 것을 사 모 함이다. 오늘 고린도후서 5장의 말씀은 많이 외우고 듣고 가르치고 하였지만 어쩌면 이론적으로 추상적으로 외쳐댄 적이 너무나 많았던 것을 회개한다. 내가 진정으로 새롭게 변화된 피조물로 살고 있는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의 신분으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세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20)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주님,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보이지는 않지만 나의 집이요 영원한 것임을 믿습니다. 아직도 이 세상의 철학과, 물질과, 성공과, 자랑을 추구하며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위한 ‘사역’이라고 하지만 한정된 안목을 가지고 나의 ‘사역’을 만들어 가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됨은 또한 영원한 안목을 가지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의 직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