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2020 (고린도후서 6장)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삶에서 때 가 중요하다. 때를 놓쳐서 낭패 보는 일도 많이 있을 것이다. 또는 때를 잘못 타고 태어나서 고생한다는 말도 한다. 좋은 기회의 때가 지나가면 다시 그 기회가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신앙생활에서도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지금이 그때인 것을 알아야 하겠다. 지나간 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때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지금 이 시간 (Here and Now)이다. 지금이 은혜받을 때요, 구원의 때요, 사랑할 때요, 변화받을 때요, 감사할 때요, 열심히 섬길 때이다. 내가 무엇을 이루어서, 사업이 잘되어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그때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다. 사도바울은 그 어려움과, 매 맞음과, 갇힘 속에서 지금이 그 때라고 하신다. 지금, 바로 이 시간이 그때인 것을 아는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다…
주님,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언제 그것을 해야 하는지 때를 찾고 의문하고 기다리고 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지금이 은혜받을만한 때요,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감당할 때요, 전도할 때요, 나의 생명을 드려서 사람을 양육하고 세우는 때임을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하신 명령을 오늘 이 시간 (Here & Now)에 때를 놓치지 않고 전파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