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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2020 (고린도후서 7장)

7/15/2020 (고린도후서 7장)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7:10)

후회함이 없는 생명을 살리는 근심이 있어야 하겠다… 근심(sorrow)은 사실 그리 좋은 단어가 아니다. 누구든 근심이 없이 살기를 원한다. 그런데 좋은 근심이 있다고 하신다. 그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고, 해야 하는 것이다. 세상적이고, 육신적인 근심은 비통과, 증오와, 미움과, 탐욕을 부르는 근심이요 결국은 사망에 이르는 근심이다. 베드로와 가롯 유다를 보면 똑같이 예수님을 배반한 자들이다. 그런데 한 사람은 회개의 근심을, 다른 한 사람은 후회의 근심을 가졌다. 회개의 근심을 가진 사람은 생명으로 또한 다른 많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으로 후회의 근심을 가진 사람은 결국 영원한 사망의 길로 빠짐을 본다. 내 안에 있는 죄에 대하여 근심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과 회복이 없으며 결국은 구원이 없다고 하신다…

주님, 세상과 육신에 대한 근심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악한 죄성을 놓고 근심하는 구원에 이르는 근심을 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가지고 죄 사함을 간절하게,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게, 죄에 대하여 화가 나게, 죄에 대하여 두렵고 떨리게, 그리스도를 사모하게, 죄를 끊어버리게 하는(11) 근심을 가지고 회개하여 죄를 끊고 생명을 얻어 다른 생명을 살리는 Christ Life의 심정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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