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2020 (에베소서 1장)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1:2)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한 평강을 선포하고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한다… 평강(peace)을 싫어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 기준의 평안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다르다. 세상 기준의 평강은 한시적이며, 감정적이다. 좋은(?) 상황이 바뀌면 다시 불안하고 걱정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절대적이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나누어야 할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평강이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그 평강의 맛을 본 사람만이 나누고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그렇게 평강을 선포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 그 하나님을 아는 것이 평강의 근원임을 알았기에(17)… 그 절대적인 평강을 아는 것이 복이다. 나는 지금 평강을 선포하고 나누는 삶을 사는 자인가(?)…
주님, 저를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평강을 나누고 선포하라고 불러 주셨는데 혹 분열과 상처를 주는 자리에 있지는 않은지요?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저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나눔이 절대적이고 영원한 평강을 나눔임을 깨닫습니다. 세상의 철학이나, 번영을 통해서는 가질 수 없는 평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가지는 평강을 전하며, 선포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