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2020 (히브리서 4장)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히브리서 4:12)
나에게 살아있는 말씀만이 안식으로 인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추상적이고 철학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생명이 없다(2).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나를 변화시키고 내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으로 체험되고 믿어져야 하나님이 준비하신 안식에 참여할 수 있다 하신다. 많은 사람이 복음 전함을 받지만 모두가 하나님 준비하신 안식에 참여하지 못한다 하신다. 그 마음이 강퍅하여 짐이다(7). 믿음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음은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이다. 그 믿음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말씀으로 체험되고 믿어져야 영원한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음이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에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학문으로 대하기 않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에 비추어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말씀을 붙들고 사는 믿음이 식어지지 않게 하소서. 그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나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수술하여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소서(16). 나를 깨어 주시고 생명의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게 하신 말씀을 맡겨주신 일터에서 전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