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20 (이사야 5장)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힘은 어찜인고’ (이사야 5:4)
나는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신다… 좋은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농부 되신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를 위하여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의 포도나무를 심었지만 결국은 좋은 가지가 되지 못하여 쓸모없는 들포도를 맺히는(2)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열심(?)을 가지고 일 하고 섬기는 사역의 중심이 나를 위한 욕심에 빠져 있지는 않은지?(8)… 나에게 맡겨주신 포도원인, 일터, 가정, 교회, 관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데…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나 자신을 위한 열매를 맺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림을 받았지만 나의 탐욕과 욕심에 매여 썩어 없어질 것을 쌓아놓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루를 시작하는 이 아침,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나쁜 것, 악한 것,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지 깨닫기를 원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나니… 오늘도 좋은 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임을 받아 맡겨주신 일터(포도원)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삶을 생활화하는 Christ Life 가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