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2020 (이사야 14장)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 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이사야 14:3)
끝까지 인내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다… 전화위복의 축복이다.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는 전화위복(2)이다. 끝이 중요하다. 열심히 하다가 끝에 가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나의 행위와, 나의 노력을 의지하면 끝까지 갈 수가 없다. 나의 형편과, 환경을 보면 더욱 그렇다. 지금의 어려운 환경과, 관계가 나를 흔들 때가 많이 있다. 전혀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만군의 여호와 께서 생각한 것은 반드시 되며, 경영한 것은 반드시 이루 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만(24) 끝까지 갈 수 있겠다…
주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킬 수 있겠습니까?(27)…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인내하는 신앙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말씀으로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살아지는 한주를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