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2020 (이사야 26장)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세상이 미련하다 할 만큼 영적으로 심지가 견고한 자로 서야 하겠다… 잘못된 인간적인 아집이 아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호와를 의뢰하는, 흔들리지 않는, 타협하지 않는 견고 함이다(4). 사람들은, 세상은 미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여호수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맘몬이 지배하는 일터에서 여호와를 향한 심지가 견고한 자로 서기는 쉽지가 않지만 오직 주만 의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로 흔들리지 말아야 하겠다(13)…
주님, 세상은 타협하라고 합니다. 아니 신앙을 가졌다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향한 심지가 견고함을 오히려 비웃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세상을 위한 아집이 아니요, 나를 나타내고 자랑하기 위한 아집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고 맡겨주신 사명과 비전을 미련하리 만큼 영적 심지가 견고한 자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인기는 없어도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고 섬기는 견고한 삶, 맡겨주신 일터에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삶을 생활화하는 심지가 견고한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