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2020 (이사야 32장)
‘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이사야 32:1-2)
결국 모든 것의 해답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수많은 경고와 질책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해답을 주신다. 모든 해답을 주시는 새로운 왕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내가 조금 부족해도, 혀가 조금 어눌해도, 가진 것이 없어도 괜찮다고 하신다(4). 세상의 기준과는 전혀 다른 기준을 말씀해 주신다. 오히려 내가 조금 가졌다고, 내가 무엇을 이루었다고, 편하다고 배를 두드리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신다(10). 결국 모든 것의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부재한 모든 것은 저주요, 죄라 하신다…
주님, 많은 때에 세상에서 답을 찾으려 하였고, 사람에게서 위로를 받으려 하였으며, 인생의 이루어 놓은 것을 가지고 안일하게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경고와 질책이 나를 향한 것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그러나 결국은 해답을 주시고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인생의 모든 해답이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이 무한하신 은혜요 감사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인생에서 얻는 해답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가 살아질 때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