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2021 (이사야 61장)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이사야 61:10)
온전한 기쁨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이다… 성경 말씀에서 가르치는 진정한 기쁨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의도적인 예배의 표현이다.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항상 기뻐하라고 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함이다. 항상 크게 기뻐함은 과거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뻐하고 현재의 성령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을 기뻐하고 미래의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뻐함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동일하게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할 수 있는 것이라 하신다.
주님,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때문에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의 나의 형편을 바라봄이 아니라 과거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됨을, 지금의 현재의 삶을 은혜로 인도해주심을, 그리고 이제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기쁨으로 항상 기뻐하는 Christ Life가 살아져 맡겨주신 일터를 변화시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비전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