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021 (이사야 66장)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이사야 66:2)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서약하겠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기준을 말씀해 주신다. 마음과 심령이 가난하고 통회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기준과 전혀 다름을 말씀해 주신다. 하늘이 하나님의 보좌요 이 땅 전체가 하나님의 발등상인데 (1)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은 나의 심령이 가난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자를 그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기시고 복 있는 자라고 말씀해 주신다.
주님, 하나님을 향한 심령이 가난한 자를 복 있는 자라고 말씀해 주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하고 가난한 자임을 고백하는 매일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며 맡겨주신 일터에서 가난한 심령, 애통하는 마음, 온유한 삶의 근본이신 Christ Life를 통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가 생활화되는 사역의 열매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