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2021 (예레미야 30장)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이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열 방은 진멸한다 할지라도 너는 진멸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공도로 너를 징책할 것이요 결코 무죄 한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30:11)
하나님의 징계(discipline)는 사랑의 표현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진멸과 징계의 차이다. 회복할 수 없는 저주와 회복을 위한 꾸짖음의 다름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무한하신 사랑의 표현임을 알아야 하겠다. 진멸은 회복의 기회가 없지만 징계는 회복의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죄의 대가는 치루어야 한다고 하신다… 내가 치를 수 없는 대가를 자신이 직접 오셔서 대신 치러 주시는 사랑의 징계를 잊지 말아야 하겠다…
주님, 나 같은 죄인을 진멸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채찍으로 징계하시며 회복의 축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징계와 질책이 나를 사랑함이요, 나를 붙들어 주심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죄악의 대가는 내가 도저히 감당하고 치를 수 없기에 직접 오셔서 나의 진멸을 대신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 바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끝까지 감당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