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2021 (예레미야 36장)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예레미야 36:2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로 서야 하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도 듣지 아니하고 순종하지도 않는 말씀이 희귀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촉감으로 느낌이 없는 말은 말씀으로 여기지 않는 시대이다. 허탄한 이야기, 자신들이 듣기 좋아하고 원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때를 살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변함이 없으시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다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자로 서야 하겠다…
주님, 너무나 많은 때에 나의 귀를 즐겁게 하고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말을 하고 살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는 말씀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진실된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이 시대, 맘몬이 지배하는 마켓플레이스에서 더욱 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여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