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021 (예레미야 47장)
‘이는 블레셋 사람을 진멸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줄 자를 다 끊어버리시는 날이 이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멸하시리라’ (예레미야 47:4)
택한 백성은 끝까지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민족을 항상 옆에서 괴롭혀 온 블레셋에 대한 심판의 예언이다. 한번 정하시고 계획하신 것은 꼭 이루시는 하나님 이심을 본다. 이방 민족이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하여 바벨론을 들어서 블레셋을 멸망하시고 결국은 택한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다. 하나님의 자녀 이기에 결국은 지켜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다…
주님, 결국은 택한 자를 회복시켜 주시고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성공과 자랑으로 자신을 믿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자들을 결국 다 멸하시고 끊어 버리시는 것을 봅니다. 창세전부터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는 생명이요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멸망이요 저주인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맡겨주신 일터에서 선포되어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Christ Life가 풍성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