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2021 (창세기 22장)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2:2)
나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는가?… 아마도 100살에 얻은 귀한 아들 이기에 아브라함이 모든 정신을 아들에게 쏟았을 수도 있겠다. 자신의 생명 보다도 더 귀한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신다… 그런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아무런 변명과 불평 없이 아침 일찍 바로 일어나 순종하는 모습을 본다(3). 과연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주님, 아브라함이 모든 민족의 믿음의 조상이 된 이유를 여기서 깨닫습니다. 마음 적으로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지만 인생의 여정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아브라함을 봅니다. 저에게도 인생의 여정에서 항상 함께 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힘이 나의 힘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 이심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