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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021 (창세기 28장)

7/8/2021 (창세기 28장)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 더라’ (창세기 28:19)

루스에서 벧엘로 변화되어야 하겠다… 벧엘의 뜻은 하나님의 집이라고 한다. 야곱이 돌베개를 베고 자던곳, 황량하고, 삭막한 곳이 하나님의 집으로 변하는 것을 본다. 내가 지금 있는 이곳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집 곧 벧엘로 변하는 것이다. 모세가 40년이나 지나다니던 광야의 그곳이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 신발을 벗어야 하는 거룩한 곳, 하나님의 집으로 변화되는 것을 본다…

주님, 하나님이 계시는 바로 이곳이, 나의 가정이, 나의 직장이, 나의 일터가 바로 하나님의 집 임을 깨닫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힘들고 삭막한 루스와 같은 곳 일지라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거룩한 하나님의 집으로 변화된 곳임을 믿습니다. 야곱이 돌베개를 가져 기둥을 세우고 기름 부어 예배하였던 것처럼 오늘도 맡겨주신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집에서 예배자로 서는 Christ Life가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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