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2021 (창세기 37장)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창세기 37:11)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난 자들의 변화를 본다… 야곱은 굉장히 인간적인 사람이었다. 약았고, 자신의 것을 잘 챙길 줄 알았고, 욕심이 많았던 자이다…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 요셉의 꿈은 형제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인 야곱에게도 조금은 자존심이 상했으리라… 그러나 환경과 상황을 넘어서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한 야곱은 요셉의 꿈이 하나님이 주신 꿈인 것을 알았던 것 같다… 이해는 안 되었지만…
주님, 많은 때에 사람의 생각과 논리로는 이해가 안 되고 조금은 자존심이 상하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을 기다리고 인내하고 지나고 보면 그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루어져 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꿈이 있는 줄 믿습니다. 조금은 황당하고 이해가 안 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 하심을 믿고 또 일어서서 나아가는 Christ Life가 풍성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