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2021 (창세기 38장)
‘유다가 가로되 무슨 약조 물을 네게 주랴 그가 가로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더라’ (창세기 38:18)
부끄러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져 간다… 야곱의 집안의 계속적인 문제가 드러남을 본다. 동생을 노예로 팔아먹고,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와 동침하는 세상적인 관점에서 망할 집안이다. 그런 부끄러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이루어짐을 본다. 이런 부끄러운 집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왔다니… 사람의 기준과 하나님의 기준은 전혀 다르다…
주님, 세상의 기준과, 사람의 기준, 그리고 나의 기준으로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였고 다른 사람을 정죄한 적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이렇게 세상적으로 타락한 집안을 통해서도 하나니의 구원의 언약과 축복의 언약을 이루어 주심을 깨닫습니다. 그보다도 더 악하고 추한 사람을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의 도구로 써 주시는 은혜와 감격, 그 구원의 은혜의 복음을 Life-on-Life의 삶을 통해서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Christ Life가 오늘도 감격으로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