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2021 (창세기 49장)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 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창세기 49:1)
축복의 근원으로 살라 하신다… 창세기를 마무리하며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일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다. 하나님의 기준은 사람의 생각과는 전혀 다름을 본다. 정말 복잡하고 많이 꼬인 집안이다… 그런데 그 집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축복을 주는 복의 근원으로 세워 주심을 본다. 하나님을 믿음이다. 너무나 많은 흠을 가진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은 것 그것 하나만으로 축복의 근원이 된 것을 본다…
주님,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 되심을 믿습니다. 야곱의 집안과 같이 저 역시 너무나 흠이 많고 부족한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으로 저를 축복의 근원으로 세워 주시고 살라 하심을 깨닫습니다. 야곱이 일생을 마치며 축복을 빌어준 것처럼, 오늘도 맡겨주신 일터에서, 한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Life-on-Life의 삶, 축복의 근원으로 사는 Christ Life가 살아 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