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2021 (출애굽기 2장)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출애굽기 2:24)
약속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자신이 약속한 기억을 잊어버린다. 나 역시 많은 약속을 잊어버린 적이 너무나 많다. 아니 그저 지키지 못할 것을 말로만 한 적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이 부르고 택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말한 약속을 잊지 않고 들어 주심을 본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믿음의 용사로 서야 하겠다…
주님, 지금의 형편과 상황을 보면 많이 어지럽고 혼돈 속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말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의심이 될 때도 있습니다. 나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을 기억하시고 결국은 이루어 주심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주신 말씀,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을 붙들고 혼돈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다하는 Christ Life가 한 주간도 충성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