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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2021 (출애굽기 3장)

8/17/2021 (출애굽기 3장)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 관대 바로 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애굽기 3:11)

나의 능력과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이 맡기시는 일을 누가 할 수 있을까?… 하나님 저같이 무능 한자가 어떻게?… 성경 속의 믿음의 거장 모세의 고백이다. 자신의 능력과 환경을 보니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것 역시 교만이요 불신앙임을 말씀해 주신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나는 할 수 있다고… 하나님이 없는 노력과, 힘 역시 또한 교만이요, 불신앙임을 깨닫는다…

주님, 저 자신을 보고, 할 수 있다 또는 할 수 없다는 말을 이제는 그만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능력과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스가랴 선지자에게 주신 말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를 묵상하며 오늘의 나의 형편과 부족함을 보지 말게 하시고 내 안게 계시는 Christ Life의 힘으로 맡겨주신 일터에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Life-0n-Life가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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