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2021 (출애굽기 12장)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13)
나를 덮고 있는 그리스도의 피를 보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나에게서 찾으시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이다. 나의 의 와 행위가 나를 의롭게 하지 못한다 하신다.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사람들과 구별하여 구원하여 주신 오직 한 가지는 그들 집의 문설주에 발라진 양의 피였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나를 덮고 있는가?…
주님, 나는 완악하고 연약 하지만 나를 덮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있기에 오늘도 감히 하나님 앞에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나아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다름 아닌 십자가에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 보혈의 은혜를 나 혼자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맡겨주신 일터에서 그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임을 전하는 Christ Life가 더욱 충만하게 살아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