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2022 (열왕기하 13장)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 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열왕기하 13:2)
죄의 흐름에서 떠나는 결단이 필요하다… 여로보암…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될 정도로 능력이 있고 리더십이 강한 자였다… 그러나 성경에 그는 악한 자의 모형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은 자손들이 그의 악함을 떠나지 못함을 본다… 그는 자신의 정권과 명예를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한 산당을 짓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며, 사람들과 타협하여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악행을 저지른 왕이다… 세상의 맘몬의 모형이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교만과 죄악의 상징이다… 그것을 끊어 버리고 떠나는 결단을 가지라 하신다…
주님, 맘몬이 주관하는 이 세상은 성경의 여로보암의 모델을 따라가고 있음을 봅니다. 자신의 권력과, 부를 지키기 위하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는 사역에서도 결국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자신의 명예를 위한 우상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요… 혹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여로보암의 죄악이 내 안에 흐르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도 내 안에 계시는 Christ Life의 보혈로 맘몬이 주관하는 세상을 따라감이 아니라… 그런 죄악에서 온전히 떠나는 담대함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