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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24 (이사야 24장)

1/4/2024 (이사야 24장)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이사야 24:1)

심판의 하나님 이심을 기억하라 하신다… 이 시대에 교회에서 그리고 사역 안에서 많이 들을 수 없는 단어이다. 하나님의 심판… 번영과 축복을 추구하고 사는 이 시대에 굉장히 추상적인 말씀이다… 이사야 역시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단어였으리라… 그러나 이사야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예언하고 말한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살라 하신다. 지금 이 시간에…

주님, 저 역시 별로 듣고 싶자 않고 피부에 와 닫지 않는 추상적인 단어로 들리는 심판… 오히려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하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핀잔을 받는 세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생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의 심판을 바르게 전하고 선포하는 이사야처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Christ Life의 사명자의 담대함이 식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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